드론 기술 총망라한 ‘드론쇼 코리아’,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드론 기술 총망라한 ‘드론쇼 코리아’,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입력 2023-01-27 13:02
수정 2023-01-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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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부산 벡스코 LIG넥스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고중량(200㎏) 화물운송용 드론(KCD-200)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부산 벡스코 LIG넥스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고중량(200㎏) 화물운송용 드론(KCD-200)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27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2023 드론쇼코리아’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드론쇼코리아는 대한항공,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에서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산업용 드론 기술을 총망라한 전시회다.

특히 육·해·공 3군이 처음으로 전시에 참여해 군 작전용 무인이동체를 선보인다.

드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산학연관 160여 곳도 6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군사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2023 드론쇼코리아 콘퍼런스에는 드론과 관련한 각종 주제로 국내외 드론 업계 전문가 세션이 이틀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대두된 군 합동드론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앞으로 진행될 방위사업청의 드론무기체계 전력화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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