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00㎏ 정도야”…제주들불축제 듬돌들기

[포토] “100㎏ 정도야”…제주들불축제 듬돌들기

입력 2023-03-11 16:02
수정 2023-03-11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전국 상당수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긴 가운데 유원지와 유명산, 관광지, 축제장 등은 봄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제주 서귀포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시공원 등에서는 나들이객들이 꽃을 활짝 피운 매화나무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경포해변, 속초해변 등 동해안 백사장과 함덕, 협재 등 제주 해수욕장 주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도 연인과 가족들로 가득했다.

사진은 이날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3 제주들불축제’에서 한 관광객이 ‘100㎏’ 듬돌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 듬돌들기는 뚜렷하게 성년의례가 없었던 제주에서 성년이 됨을 인정하는 관례의식으로 마을에서 했던 놀이로 전해진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