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 당선

포항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 당선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4-06 10:03
수정 2023-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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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백 포항시의원 당선인. 연합뉴스
김상백 포항시의원 당선인.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의회의원 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투표자 7604명 가운데 4405표를 얻어 3125표에 그친 무소속 이상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74표다. 김 당선인의 득표율은 58.49%다.

김 당선인은 “농어촌 지역인 6개면의 특징을 잘살려 농어민에 대한 확실한 지원 및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김 당선인은 1969년 생으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태어나 청하초, 청하중, 포항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생명의 숲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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