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키우던 소 구출하는 가족

[포토] 키우던 소 구출하는 가족

입력 2023-04-11 17:56
수정 2023-04-11 1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순간초속 30m에 이르는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확산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로 변했다.

이번 산불로 주민 1명이 대피 중, 소방대원 2명이 불을 끄다 화상을 입었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2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57명이 대피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50호 방해정(放海亭) 일부가 소실되고, 경포호 주변에 있는 작은 정자인 상영정(觴詠亭)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문화재 피해도 속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