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3-06-04 21:31
수정 2023-06-04 2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4일 오후 7시4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나 한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4일 오후 7시4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나 한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나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시간여 동안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재발화를 막고자 차 주변에 침수조를 설치했다.

당시 운전자는 차에서 연기가 나자 운행을 멈추고 재빨리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