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일대 달리던 시내버스서 불…승객 20명 대피

부천 일대 달리던 시내버스서 불…승객 20명 대피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7-05 08:03
수정 2023-07-05 12: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천 원종동 일대를 달리던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천 원종동 일대를 달리던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를 지나던 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13분쯤 부천 원종동 일대 도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이 타는 냄새가 나 내려서 보니 버스 후미 엔진룸에서 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 포함 승객 20명이 버스에서 내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

버스 일부분이 불에 타 재산피해 1300여만원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