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관광농원서 암사자 1마리 탈출

경북 고령 관광농원서 암사자 1마리 탈출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8-14 08:13
수정 2023-08-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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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출동, 사자 위치 파악 중
“사자 발견하면 119로 신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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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14일 오전 7시 24분쯤 경북 고령군의 한 관광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합동으로 사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며 북두산 입산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인근 성주군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에게 발송했다. 해당 농원은 지난해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에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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