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자던 초등학생 등 여성 5명 추행한 군인 검거

찜질방서 자던 초등학생 등 여성 5명 추행한 군인 검거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8-21 18:11
수정 2023-08-21 1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술에 취한 현역 군인이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초등학생 포함 여성 5명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군인범죄수사팀은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A 병장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병장은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수원시 한 찜질방에서 잠들어 있던 성인 여성들과 초등생 여아 등 총 5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찜질방에 있던 A 병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병장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한 내용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며 “A 병장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