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적은 날, N서울타워 당일 입장료 20% 할인

초미세먼지 적은 날, N서울타워 당일 입장료 20% 할인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11-29 11:15
수정 2023-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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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인 경우
대기질 정보 알림 수신자·SNS 이벤트 참여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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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이면 당일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가 20% 할인된다. 성인은 2만 1000원→1만 6800원, 소인은 1만 6000원→1만 28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하단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대기질 정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뒤 신청 화면을 현장에서 제시하거나 N서울타워 현장 입간판 등 홍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사진을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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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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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남산 N서울타워에서 맑아진 서울 하늘과 전경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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