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특별사법경찰, 허위 장부만든 분뇨수집업체 적발

대구 특별사법경찰, 허위 장부만든 분뇨수집업체 적발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12-24 11:31
수정 2023-12-24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이 분뇨수집업체를 단속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이 분뇨수집업체를 단속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분뇨수집·운반·처리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대구시내 분뇨수집·운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분뇨의 수집장소, 수집량, 처리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이를 허위로 기록했다가 적발됐다.

대구 특사경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지역 분뇨수집·운반업체 66곳 중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현장 잠복, 드론 촬영 등의 방법으로 단속을 벌였다.

시는 적발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구·군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사원 교육 등을 하도록 조치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