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숙박업소·단독주택서 불…5명 사상

충남 숙박업소·단독주택서 불…5명 사상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3-21 08:56
수정 2024-03-21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남 아산시 한 숙박업소 화재 현장. 아산소방서 제공
충남 아산시 한 숙박업소 화재 현장. 아산소방서 제공
충남 아산과 논산에서 밤사이 숙박업소와 단독주택 건물 화재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5분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3층 방 3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투숙하던 A(50대)씨가 숨지고 다른 투숙객 3명이 열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논산시 연무읍 신화읍 한 단독주택에서도 21일 0시 11분쯤 불이 났다.

불은 80㎡ 규모의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오전 1시 1분께 꺼졌지만, 거주민 B(50대)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을 벌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