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역 살인예고’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경찰, ‘서울역 살인예고’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김우진 기자
김우진 기자
입력 2024-05-24 15:36
수정 2024-05-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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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칼부림 예고’에 강화된 순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에 강화된 순찰 24일 서울역에서 철도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살인 예고글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이 작성자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50명을 죽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철도경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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