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5-24 16:16
수정 2024-05-24 16: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연제구에 있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의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연간 4억원의 사업비로 외국인노동자 장기 체류를 돕는 상담, 한국어·산업안전 교육,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누구나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