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절망”…이번 주말도 전국에 비 소식

“나들이 절망”…이번 주말도 전국에 비 소식

김서호 기자
김서호 기자
입력 2024-06-07 15:43
수정 2024-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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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주말
비 내리는 주말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일요일인 지난달 26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기 시작하겠다. 수도권·강원도·충남권은 늦은 오후에, 충북권·전북권은 저녁이 되면 비가 그치겠다. 전남권·경상권·제주도는 일요일인 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제외) 20~60㎜, 제주도 산지 80㎜ 이상, 광주·전남·전북 10~40㎜, 제주도 북부 5~40㎜다.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비가 내리는 대전·세종·충남은 10~40㎜, 수도권은 5~30㎜가 예보됐다.

주말인 8~9일 비가 내리는 부산·경남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20~60㎜, 울산·경남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는 10~40㎜가 예상된다.

토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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