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농막 화재… 60대 남성 1명 사망

울산 울주군 농막 화재… 60대 남성 1명 사망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9-02 09:40
수정 2024-09-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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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 22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농막에서 불을 끄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2시 22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농막에서 불을 끄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2시 11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한 비닐하우스 농막(50㎡)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농막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농막 1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93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37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LPG가스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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