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모델 삼다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훈훈한 ‘행복 나눔 꾸러미’

임영웅 모델 삼다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훈훈한 ‘행복 나눔 꾸러미’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4-09-06 13:54
수정 2024-09-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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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독거노인·결손가정에 10만원상당 생필품·삼다수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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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개발공사 제공


임영웅 모델로 삼다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제주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삼다수 등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문화를 전파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2024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아이들과 노인분들의 입맛에 맞는 물품을 전달해 맞춤형·공감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약 15일간 각 사업장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건, 식용유, 키보드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물품을 푸드뱅크에 추가로 전달해 기부문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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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Level5 최고등급을 달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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