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4-11-21 14:11
수정 2024-11-21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유일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 본궤도
2030년 완공 목표로 조성 절차 본격 진행

전북 완주군에 조성될 예정인 국내 유일의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이미지 확대
완주군청사 전경
완주군청사 전경


완주군은 21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 특화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160만㎡ 규모로 선정됐다. 국내 유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LH·전북개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 국가산단은 수소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이라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조기에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