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장서 근로자 기계 깔려 사망

아산 공장서 근로자 기계 깔려 사망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12-01 11:57
수정 2024-12-01 1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9 구급차량
119 구급차량


충남 아산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0일 낮 12시 11분쯤 아산 둔포면 한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5t 상당의 금형 프레스 기계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