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강 초상화’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위한 빈자리에

[포토] ‘한강 초상화’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위한 빈자리에

입력 2024-12-10 10:21
수정 2024-12-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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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작가로서 최초이자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 문학의 위상을 높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가 교보문고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에 걸렸다.

10일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최초 공개하며 전시했다.

흰 머리를 염색 하지 않고 부스스한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낸 ‘한강 초상화’는 화가 박영근(성신여대 서양화과 교수)이 제작했다. 기존에 전시됐던 헤밍웨이, 아인슈타인 초상화도 그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공간의 재단장은 아시아 여성작가로서 최초이자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 문학의 위상을 높인 한강 작가를 계기로 약 10년 만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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