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유흥주점·광주 빌라서 화재…3명 중상

전남 목포 유흥주점·광주 빌라서 화재…3명 중상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1-11 09:54
수정 2025-01-11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목포 유흥주점·광주광역시 북구 빌라 화재
유흥주점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중화상 입어

이미지 확대
전남 소방본부 전경.
전남 소방본부 전경.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와 대피 소동이 잇따랐다.

11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보광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주점에 있던 50대 남성 2명과 40대 여성 1명 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유흥주점은 4층짜리 건물 1층에 위치해 2~4층에서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10여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비슷한 시각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도 불이 났다.

2층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