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17명 대피

새벽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17명 대피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2-01 10:14
수정 2025-02-01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벽 광주광역시 17층 아파트 화재···4명 연기흡입
119 구조대 10명 구조···17명 긴급 대피

이미지 확대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1일 오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17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방당국이 주민 10명을 긴급 구조했으며, 잠을 자고 있던 주민 17명이 한 밤중에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