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업무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전용콜택시 ‘두리발’을 비롯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전화연결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이용 고객의 콜센터 연결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지능형 IVR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상담원 연결까지 대기하여 접수, 취소 등을 진행하는 기존 콜센터 방식과 달리 지능형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대화형 음성응답) 시스템은 상담원 연결없이 ▲접수내역·상태조회 ▲배차내역·상태조회 ▲접수내역 취소 ▲이용기간 만료 확인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하기위해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시범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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