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 집회…교통혼잡 예상

이번주 토요일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 집회…교통혼잡 예상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5-03-07 10:47
수정 2025-03-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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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앞 경계 근무 서는 경찰들
헌법재판소 앞 경계 근무 서는 경찰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둔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들이 근무하고 있다. 2025.3.6
연합뉴스


토요일인 8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이용 시 유의해야겠다.

서울경찰청은 8일 오후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집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집회 종료 이후에는 종로길을 이용해 비원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을지로를 거쳐 헌법재판소 앞 재동교차로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2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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