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갈등 장기화 현대제철 포항 공장서 20대 인턴 직원 추락 사망

노사 갈등 장기화 현대제철 포항 공장서 20대 인턴 직원 추락 사망

김상화 기자
입력 2025-03-14 14:58
수정 2025-03-14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후 1시 1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인턴직원 A씨(20대)가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찰 등 당국의 사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