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시 봄이 온다’

[포토] ‘다시 봄이 온다’

입력 2025-04-16 18:50
수정 2025-04-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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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기억·책임·약속’이 열렸다.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2천5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정치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참석했고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리를 지켰다.

‘다시 봄이 온다’는 노란색 큰 글씨가 설치된 무대 앞에는 희생자 가족과 시민 등이 의자에 앉아 희생자들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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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시작된 기억식은 추도사 낭독을 시작으로 11주기 영상 상영, 뮤지컬 공연,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의 편지글 낭독, 4·16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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