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4-23 07:24
수정 2025-04-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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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김동진 광주대 총장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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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교육감은 22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각계 인사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을 지목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인구 문제의 교육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계기 교육 활성화 등 실질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인구 문제를 교육 차원에서 다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교육, 계기 교육 활성화 등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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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인구 문제는 단지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이슈”라는 이 교육감의 말처럼, 교육계의 움직임도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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