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와대 구경왔어요’

[포토] ‘청와대 구경왔어요’

입력 2025-06-08 16:10
수정 2025-06-08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인 가운데, 이른바 ‘청와대 막차’를 타려는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재단의 관람 예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달 주말 및 공휴일 예약은 모두 마감됐으며, 주말인 8일도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관람 예약은 시간대별로 3000여명 이상임에도 모든 시간대 예약이 꽉 찬 것이다. 다만 평일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다.

관람객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실제 지난달 청와대 방문자는 42만7000여명으로, 전월(26만1000여명) 대비 60% 넘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 방문객은 10만4000여명이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후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청와대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지며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달 30일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청와대가 제일 좋다”며 청와대 집무실로 돌아갈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청와대가 대중에 개방됐던 만큼, 지하 벙커 내 국가위기관리센터 등 보안시설이나 참모진 업무공간인 여민관 등을 손 봐야 할 상황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