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유턴차량에 들이 받힌 승용차, 천변 아래로 추락···2명 경상

광주서 유턴차량에 들이 받힌 승용차, 천변 아래로 추락···2명 경상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6-24 11:00
수정 2025-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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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유턴중이던 SUV와 충돌···천변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2명 모두 경상, 블랙박스 확인 등 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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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광역시 광천2교 인근에서 승용차가 유턴하던 SUV와 부딪혀 천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시스 제공)
24일 광주광역시 광천2교 인근에서 승용차가 유턴하던 SUV와 부딪혀 천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시스 제공)


승용차가 유턴 중이던 SUV차량과 부딛혀 천변 아래로 추락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8시 51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광천2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유턴 중이든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광주천 교량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천변 산책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와 50대 여성 SUV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119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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