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주택서 불…60대 숨진 채 발견

대구 대명동 주택서 불…60대 숨진 채 발견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11-04 12:36
수정 2025-11-04 12: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3일  오후 3시 3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3일 오후 3시 3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54명과 소방차 등 장비 18대를 현장에 투입했으나, 불은 자연 진화된 상태였다.

수색 과정에서 거실에서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소방서 추산 47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