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기독교인’ 조명

독립기념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기독교인’ 조명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12-01 17:15
수정 2025-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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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선언서. 독립기념관 소장
3·1독립선언서. 독립기념관 소장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간 기획전시‘한국 독립운동과 종교’의 마지막 순서로 ‘한국 독립운동과 기독교’를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인들이 민족 독립에 헌신한 역사와 그 의미를 조명하고, 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기독교인들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 사진, 영상 등 총 72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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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학교 교장 조지 새넌 맥큔G.S.McCune(한국이름 윤산온)이 평남지사 야스다케의 신사참배 요구에 반대입장을 밝힌 편지. 독립기념관 소장
숭실학교 교장 조지 새넌 맥큔G.S.McCune(한국이름 윤산온)이 평남지사 야스다케의 신사참배 요구에 반대입장을 밝힌 편지. 독립기념관 소장


이밖에 북간도 명동촌을 설립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김약연(1868~1942) 후손 김재홍씨가 제공한 명동학교 전경 사진, 독립운동가 윤동주와 송몽규 사진 등 ‘북간도 한인들의 삶과 독립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도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족의 독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독립정신을 지켜낸 기독교인들의 헌신과 연대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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