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집단 식중독 증상

광주 여고생 집단 식중독 증상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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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먹은후 복통·설사…보건당국 역학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구의 모 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이 설사와 복통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이들 학생은 점심때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후 심한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건소 관계자는 “급식을 먹은 지 채 2시간이 지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 학교급식으로 인한 증상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보건소 측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可檢物,병균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거두는 물질)과 급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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