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에 달리던 시내버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청주에서 또 발생했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상당구 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도청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폭발음과 함께 터졌다.
이 사고로 놀란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잠시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청주시의 한 관계자는 “재생타이어의 내부 압력이 기온 상승으로 높아진 탓에 바퀴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14일에도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상당구 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도청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폭발음과 함께 터졌다.
이 사고로 놀란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잠시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청주시의 한 관계자는 “재생타이어의 내부 압력이 기온 상승으로 높아진 탓에 바퀴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14일에도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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