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만 골라 턴 30대 구속

건설회사만 골라 턴 30대 구속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동부경찰서는 28일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훔친 인감도장과 통장으로 8천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절도)로 허모(39)씨를 구속했다.

허씨는 지난 3월 13일 0시 2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 법인통장과 인감도장을 훔쳐 2천500만원을 인출하는 등 건설회사 4곳에서 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허씨는 건설회사에서 흔히 법인통장에 비밀번호를 적어놓는다는 것을 알고 건설회사 사무실만 골라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허씨가 대포차량을 타고 다니며 여러 지역에서 절도를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