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가스검침원 A(4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전 10시 15분께 청주시 상당구 B(52·여)씨의 아파트에 가스검침을 하러 갔다가 부엌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금장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를 훔치기로 마음먹은 A씨는 B씨에게 ‘물을 달라’며 자리를 비우게 한 뒤 시계를 몰래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스검침원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조사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전 10시 15분께 청주시 상당구 B(52·여)씨의 아파트에 가스검침을 하러 갔다가 부엌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금장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를 훔치기로 마음먹은 A씨는 B씨에게 ‘물을 달라’며 자리를 비우게 한 뒤 시계를 몰래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스검침원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조사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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