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채취 나간 70대 실종…경찰 사흘째 수색중

송이 채취 나간 70대 실종…경찰 사흘째 수색중

입력 2013-09-22 00:00
수정 2013-09-22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이버섯을 캐러 나갔던 70대가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2일 충북 충주경찰서와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다음 날인 지난 20일 오전 6시께 충주시 문화동에 거주하는 김모(74)씨가 송이를 채취하겠다고 집을 나선 뒤 오후 8시까지 귀가하지 않자 아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가 타고 나간 모닝 승용차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만수휴게소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주경찰서 직원과 충주소방서 구조대 70여 명은 만수휴게소 일원과 인근 월악산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