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량서 던진 담배꽁초에 달리던 화물차서 불

다른 차량서 던진 담배꽁초에 달리던 화물차서 불

입력 2013-11-08 00:00
수정 2013-11-08 08: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오륜터널을 달리던 김모(59)씨의 1t 포터 화물차 짐칸에서 불이나 차량 일부와 화물을 태워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당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의 “짐칸에 불이 났다”는 고함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김씨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