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PC방을 떠돌아다니며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3)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노원구 월계동의 한 PC방에서 계산대 서랍에 보관 중인 현금 44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5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경기도 소재 한 사립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집을 나와 서울에서 혼자 생활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게임을 하다가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옆자리 손님이 화장실을 간 사이 계산대와 지갑 등에서 현금만 훔쳤다.
동종 혐의로 2건의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정씨는 지난 5일 성북구 장위동의 한 PC방에서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노원구 월계동의 한 PC방에서 계산대 서랍에 보관 중인 현금 44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5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경기도 소재 한 사립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집을 나와 서울에서 혼자 생활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게임을 하다가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옆자리 손님이 화장실을 간 사이 계산대와 지갑 등에서 현금만 훔쳤다.
동종 혐의로 2건의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정씨는 지난 5일 성북구 장위동의 한 PC방에서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