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강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야영객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10시 10분께 홍천군 서면 반곡리 오토캠핑장 인근 홍천강에서 실종된 이모(52·여·경기 광주시)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작업에 나선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남편 등과 함께 홍천강에 야영을 왔다가 실종됐다.
이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친구와 함께 다슬기를 잡고서 돌아와 보니 강가에 남아 있었던 아내가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경찰과 119구조대는 구조 인력 등을 홍천강에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10시 10분께 홍천군 서면 반곡리 오토캠핑장 인근 홍천강에서 실종된 이모(52·여·경기 광주시)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작업에 나선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남편 등과 함께 홍천강에 야영을 왔다가 실종됐다.
이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친구와 함께 다슬기를 잡고서 돌아와 보니 강가에 남아 있었던 아내가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경찰과 119구조대는 구조 인력 등을 홍천강에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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