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입력 2014-06-02 00:00
수정 201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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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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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그룹 NRG 출신 방송인 이성진(37)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 씨는 지난달 30일 0시 4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성진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19%였다.

경찰은 이성진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사기 혐의로 이씨를 수배 중이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성진은 2009년 지인 2명에게 2억 4350만원을 빌린 뒤 돈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는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1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후 이성진은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네티즌들은 “이성진 한때 잘나갔는데 수배범이라니”, “이성진 음주운전 안타깝다”, “이성진 음주운전에 사기라니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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