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60대 남성 분신 시도

서울 구로구서 60대 남성 분신 시도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후 4시 3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 앞에서 홍모(60)씨가 시너를 몸에 끼얹고 불을 붙였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소화기로 홍씨의 몸에 붙은 불을 끈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홍씨는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최근 몇년간 자신이 다니는 교회 건물 내에서 웨딩홀을 운영했으나 사업이 잘 되지 않자 교회측에 보상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