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성산동 빌라 지하서 불…5명 병원 치료

한밤중 성산동 빌라 지하서 불…5명 병원 치료

입력 2015-02-09 07:18
수정 2015-02-09 0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지하 1층 가정집 주방의 가스레인지 후드 쪽에서 시작돼 냉장고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지하 1층에 사는 노모(43)씨 등 일가족 4명과 다른 층에 사는 주민 2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5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