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모 어린이집 “생후 20개월 여야 숨진 채 발견” 왜?

영주 모 어린이집 “생후 20개월 여야 숨진 채 발견” 왜?

입력 2015-04-07 16:40
수정 2015-04-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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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모 어린이집 여아 사망
영주 모 어린이집 여아 사망
영주 모 어린이집 여야 사망

영주 모 어린이집 “생후 20개월 여야 숨진 채 발견” 왜?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0개월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영주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A양(2)이 숨져 있는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보육교사는 “낮잠 자는 시간이 끝나 깨우러 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양의 몸에는 별다른 외상 흔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당시 또래 아이 세 명과 낮잠을 자고 있었으며 낮잠을 잔지 2시간 30분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출입구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고 내부엔 CCTV가 없어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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