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아머리 선착장서 차량 바다로 돌진…1명 숨져

경기 방아머리 선착장서 차량 바다로 돌진…1명 숨져

입력 2015-04-09 00:07
수정 2015-04-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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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아머리 선착장서 차량 바다로 돌진…1명 숨져
경기 방아머리 선착장서 차량 바다로 돌진…1명 숨져 8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i40 차량이 바다로 돌진·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22구조대, 경비함정 2척, 인천해경 잠수요원 등을 급파, 사건 발생 1시간 30여분만에 선착장 40m 앞 해저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제공
8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i40 차량이 바다로 돌진·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자는 해경에서 “승용차가 선착장에서 바다 쪽으로 시속 80∼100㎞ 속도로 돌진,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22구조대, 경비함정 2척, 인천해경 잠수요원 등을 급파, 사건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선착장 40m 앞 해저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안에는 A(4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인천의 모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해경은 목격자와 A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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