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목욕탕서 다이너마이트 발견

광주 아파트 목욕탕서 다이너마이트 발견

입력 2015-04-13 21:46
수정 2015-04-13 2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8시께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모 아파트 A씨 집에서 뇌관이 없는 건설용 다이너마이트 1개가 발견됐다.

다이너마이트는 A씨 집의 목욕탕 천장에 보관돼 있었다.

A씨는 입주 예정자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다가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이너마이트를 회수하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민간 업체가 만든 폭발물인데다 뇌관도 없어서 폭발 위험성은 없다”며 “이전 입주민이 건설현장에서 주워 보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