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광진구 군자교 터널을 지나 태릉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모(44)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의 후면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신씨와 배모(54·여)씨 등 6명이 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신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94%로 면허 취소기준 0.1%를 넘는 만취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씨가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모(44)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의 후면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신씨와 배모(54·여)씨 등 6명이 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신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94%로 면허 취소기준 0.1%를 넘는 만취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씨가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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