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선장 등 2명이 탄 어선이 안갯속에서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24일 오전 4시 24분께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1.49t급 연안어선 Y호 선장 김모(67)씨가 침몰하고 있다며 완도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김씨 등 2명이 타고 있었던 Y호는 이날 짙은 안갯속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던 중 수중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김씨 등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4시 24분께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1.49t급 연안어선 Y호 선장 김모(67)씨가 침몰하고 있다며 완도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김씨 등 2명이 타고 있었던 Y호는 이날 짙은 안갯속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던 중 수중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김씨 등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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