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공사현장에서 인부 추락해 숨져

신당동 공사현장에서 인부 추락해 숨져

입력 2015-11-07 23:44
수정 2015-11-07 2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상가 건물 공사현장에서 인부 정모(57)씨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공사현장 지상 3층에서 벽돌을 운반하다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통로를 통해 지하 2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정씨는 곧바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씨가 작업 중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