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윤제문, 공식입장 발표…“깊이 자숙하고 있다”[전문]

‘음주운전’ 윤제문, 공식입장 발표…“깊이 자숙하고 있다”[전문]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07 14:18
수정 2016-06-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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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 윤제문
영화 ‘동창생’ 윤제문
배우 윤제문이 지난달 23일 서울 신촌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경찰은 자신의 중형 세단을 몰다 도로 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윤제문을 발견했으며 음주운전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04%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7일 오전 보도된 당사 소속 배우 윤제문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윤제문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되었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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