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뺑소니 사고당해 부상

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뺑소니 사고당해 부상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2-05 09:20
수정 2017-1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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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청주 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청원구 내덕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프로야구 선수 B(25)씨가 몰던 SUV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지난 3일 청주에 사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청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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