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서 잼버리 대원 38명 탄 버스 사고… 3명 경상

[속보] 순천서 잼버리 대원 38명 탄 버스 사고… 3명 경상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8-09 13:43
수정 2023-08-09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9일 전남 순천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을 조기 퇴영한 외국인 수십명이 탄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오후 12시 46분쯤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관광버스에는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순천에 온 스위스 대원 3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가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들 중 3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태풍 북상에 서울로 가는 길인데 사고가 났다. 치료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